경상남도 청년·일자리종합센터, 사회복무요원 특화 ‘찾아가는 일자리이동상담’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2:30:26
  • -
  • +
  • 인쇄
채용 트렌드 반영한 인공지능 모의면접·자기소개서 첨삭 프로그램 제공
▲ 사회복무요원 특화 ‘찾아가는 일자리이동상담’ 행사

[뉴스스텝]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경상남도 청년·일자리종합센터가 22일경남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은 정보 부족과 시공간의 제약 등으로 청년·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도내 구직자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경남지방병무청 간 ‘사회복무요원 취업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경남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연 1회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에는 47명, 23년에는 68명에 대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제대 후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각자의 역할을 하게 될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 ▲인공지능(AI) 모의면접(역량검사) 체험 ▲인공지능 자기소개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취업 특강에서는 진로설정과 면접전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두 명의 강사가 자존감 향상을 통한 진로 설정과 스피치 능력 향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모의면접(역량검사)과 자기소개서 첨삭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채용 환경을 반영하여 구직자가 채용 시장에서 선호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경남지방병무청과의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 행사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에 복귀하면 좋은 일자리를 찾아 경남에 안착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의왕시 오전태권도장, 사랑의 라면 1,137개 기탁

[뉴스스텝]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오전태권도장의 지도자와 수련생들이 12월 18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137개를 기부했다.오전태권도장은 태권도 수련을 통해 체력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선물로써 도장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김경수 오전태권도장 관장은“우리 수련생들이 나눔을 통해 더 큰 행복을 느끼길 바라

진안군, 2026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사무 추진

[뉴스스텝] 진안군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고 영농기 이전 영농기반시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사무 추진반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추진반은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4개 반,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총 706건, 157억 원 규모의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추진반을 운영

고양특례시의회 임홍열 의원, "부천, 남양주 신도시는 대기업 줄 섰는데 고양시는 '빈손'... 창릉 신도시 기업유치 성적표 낙제점"

[뉴스스텝] 고양특례시의회 임홍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성사1·2, 주교, 흥도동)은 지난 12월 16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창릉 신도시 내 기업 유치 실패로 ‘베드타운’ 고착화 위기에 처한 고양시의 암담한 현실을 질타했다.임홍열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인근 3기 신도시와의 비교 분석 결과를 제시하며 포문을 열었다. 임 의원은 “부천 대장지구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