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연 태민건설 대표, 올해 옥천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1,000만 원 쾌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6 12:20:36
  • -
  • +
  • 인쇄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 회장, 지역사회 봉사와 환원 앞장서
▲ 윤태연 태민건설 대표, 올해 옥천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1,000만 원 쾌척!

[뉴스스텝]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윤태연 ㈜태민건설 대표가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는 올해 옥천군에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 중 가장 큰 금액이다.

윤태연 대표는 16일 직접 옥천군청을 찾아“고향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옥천군민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으며,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매년 옥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윤 대표는 전국 최대의 묘목 산지인 이원면 출신으로 3년째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옥천 지역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2024년도에 명예군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01년 태민건설을 설립한 그는 20여 년간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건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포인트를 재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섰고, 올해는 대전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청소년 복지 향상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내로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다른 기부제도와는 차별화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옥천군은 지난 5월, 관내 310여 개 경로당에 양념 꾸러미를 지원하며 첫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립독립기념관, 특별전 연계 추모 헌다례 개최

[뉴스스텝]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오는 17일 윤현진 선생 서거 104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부 ‘이달의 현충시설’로 지정된 윤현진 선생 흉상 앞에서 추모 헌다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윤현진 선생(1892~1921)은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출신으로, 일본 유학 시절 조선유학생학우회를 조직해 항일운동에 앞장섰다. 귀국 후에는 대동청년단에서 활동하고, 의춘학원(宜春學院)을 세워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의춘상행(宜

함안군, ‘조림,숲가꾸기분야 안전보건협의체’ 정기 회의 개최

[뉴스스텝] 함안군은 지난 9월 10일 함안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조림·숲가꾸기 분야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함안군산림조합과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산림법인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최근 전국적으로 산림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참석자들은 관내 산림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사례

경북도, 신세원 발굴 선도적 추진위한 학술회 개최

[뉴스스텝] 경북도는 11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도 재정을 적극 살리고 환경개선과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폐기물 소각 및 매립시설 과세 방안 학술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회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경북도가 의뢰한 폐기물 소각 및 매립시설 과세 신설 타당성 연구용역을 지방세연구원에서 수행해 마련한 자리로서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제도개선 제안 채택 이후 현실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학술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