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농업대학 스마트농업과 현장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3 12:25:14
  • -
  • +
  • 인쇄
현장교육을 통한 생생한 교육, 스마트농업인 육성
▲ 사천농업대학 스마트농업과 현장교육 실시

[뉴스스텝]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24일 제17회 사천농업대학 스마트농업학과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그동안 이론으로 배워온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밀양시 스마트팜밸리, 스마트팜 선도농가 함안군 좋은아침토마토 등을 방문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청년창업 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등 스마트팜 안정 정착을 위한 지원제도 등을 학습하고, 스마트팜 선도 농가에서 스마트팜 운영기술과 운영에 관한 질의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 교육생은 "이번 현장교육으로 스마트팜 운영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 등을 파악하여 차후 스마트팜 운영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 17회를 맞은 사천농업대학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학과별 주 1회, 총 10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 최고의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현장 접목 능력을 제고시키는 실무 위주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교육생은 선발심사를 걸쳐 특화작물과 42명, 스마트농업과 34명, 치유농업과 35명 등 총 111명이 최종 선발되는 등 10년 만에 100명을 넘어섰다.

사천농업대학은 미래농업을 선도할 정예인력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8년 단감 과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6년간 1,455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자치도의회 예결특위,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 등 실·국 예산안 심사 이어가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지, 전주11)는 2일 ‘2026년 전북자치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5년 제3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기획조정실, 도민안전실, 자치행정국 등 5개 실·국 소관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권요안 의원(완주2)은 전주–완주 통합 추진 과정에서 공공운영비와 사무

충청북도 노·사·민·정, 산업전환 상생협력 강화

[뉴스스텝]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영환)는 2일 충청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산업전환 업무협약 및 시상식·토론회를 개최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고용불안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충북경영자총협회,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청주 뿌리기업협회, 청주대학교, 충북탄소중립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청주·충주지청, 충청북도 등 10개 기관

“올겨울도 따뜻하게” 하남로타리클럽,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나눔

[뉴스스텝] 겨울이 본격 시작된 12월 2일, 하남로타리클럽(회장 박재홍)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50세대에 전달할 김장김치 50박스(500kg)를 하남시(시장 이현재)에 기탁했다.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하남로타리클럽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을 담그며 ‘함께 사는 하남 만들기’에 뜻을 보탰다. 올해는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준비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클럽 회원들은 재배–수확–손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