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4 12: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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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 프로그램 홍보물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산림청 산림교육센터로 지정받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숲이 행복한 사람을 키운다”라는 슬로건으로 숲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산림교육 교재 개발 및 프로그램의 지원과 산림분야 연수를 목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상상숲’은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숲과 친해지고 자연친화적인 인성 함양을 위해 운영할 예정이며, 건강숲’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활발한 신체활동 기회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또한‘모험숲’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끼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북돋는 체험형 교육이며 청소년 마음건강 돌봄숲’은 청소년을 위해 특별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회복을 위해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탄소중립 숲교육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따라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교육청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그 밖에 목재문화체험, 유아숲교육, 산림복지전문가 역량 강화교육 등을 진행한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앞으로도 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색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림휴양과 숲 교육의 공간으로서 지속가능한 산림교육 기틀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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