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동 어울림센터 및 공영주차장 준공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6 12: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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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화합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지역 거점 조성
▲ 대전 중구, 유천동 어울림센터 및 공영주차장 준공식 개최

[뉴스스텝] 대전 중구는 16일,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어울림센터 및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어울림센터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및 구 의원, 박용갑 국회의원, 도시재생사업 관계자, 유천1·2동 자생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도시재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지역 거점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유천동 211-5번지에 위치한 어울림센터는 주민 소통과 지역 문화 활동을 위한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어울림 행사마당과 북카페, 다목적홀, 배움교실, 창업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주민 공동체 활동은 물론 문화·예술 프로그램, 강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주민들의 만남과 화합을 촉진해 침체된 유천동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울림센터와 공영주차장 준공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이 지속가능한 지역 변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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