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춘향테마파크] 내년 1월 1일부터 무료입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1 1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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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 시민공원형 랜드마크를 위한 올해 첫 플랜, 전면 무료화 시행
▲ [남원춘향테마파크] 내년 1월 1일부터 무료입장

[뉴스스텝] 남원춘향테마파크가 2025년 1월 1일부터 입장료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이는 민선8기 문화관광분야 핵심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의 테마조성-함파우 아트밸리(파빌리온)조성사업’일환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남원시는 2025년 올해 사업의 첫 플랜으로 춘향테마파크를 남원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원형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 입장료 전면 무료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남원춘향테마파크는 내년 1월 1일부터 입장료 없이 출입이 가능하다.

남원춘향테마파크 운영 시간은 연중무휴이며, 하절기(4월부터 10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 (11월부터 3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춘향테마파크 입장료 무료화를 시작으로 더욱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남원의 랜드마크이자 공원형 테마파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민선 8기 문화관광분야 핵심공약사업으로 '문화예술의 테마조성-함파우 아트밸리(파빌리온)조성사업’을 통해 춘향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남원시 고유 자원과 현대의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新예술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유원지 일원을 체류형 문화 관광거점으로 재탄생 시키고 있다.

이에 시는 함파우유원지 일원을 권역 특성별로 네츄럴존, 아트존, 컬쳐존으로 조성할 예정으로 특히 춘향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춘향테마파크를 아우르는 컬쳐존에는 ▲남원의 대표 랜드마크 '함파우 타워(피어나다 남원 타워)' ▲춘향테마파크 리뉴얼(수변 조경 공간 등) '함파우 아트스트리트' ▲보행자의 안전사고 대비 '춘향문화예술회관 인근 도로환경 및 주차장 개선'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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