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퇴근길 우드테라피'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12: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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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27일 '목공예 일일강좌', 15일부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
▲ 익산시청

[뉴스스텝] 익산시가 바쁜 일상에 쉼을 선사할 특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오는 26일과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목공예 일일강좌 '퇴근길 우드테라피'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퇴근길 우드테라피'는 원목을 직접 다듬고 조립해 자신만의 원목 의자 또는 테이블을 직접 제작해보는 공예 수업이다.

26일에는 원목 의자 만들기, 27일에는 작은 테이블 만들기 수업이 각각 오후 7시부터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오는 15일부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시민들이 예술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예술의전당이 복합문화 공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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