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 보건소 실무의 중심, ‘F10 팀장단’ 전격 공개 |
[뉴스스텝] “정책은 책상 위에서 시작되지만, 시민의 건강은 현장에서 완성된다.”
김천시 보건소에는 늘 한발 앞서 움직이는 이들이 있다. 눈에 띄지 않지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들, 정책을 시민의 삶으로 연결하고, 공공보건 서비스를 일상에 실현하는 사람들, 바로 김천시 보건소 각 분야를 책임지는 10인의 팀장단, ‘F10’을 소개한다.
감염병 관리와 대응, 재활 방문, 정신보건, 치매안심, 건강증진, 만성병 관리, 출산 장려, 의약 행정, 지역보건교육까지, 김천시 보건 행정의 핵심에는 이들의 실무가 있다.
감병관리팀장 “감염병은 치료보다 예방”
감염병관리팀장은 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건강을 지키고 있다.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확대도 준비 중이며, ‘예방이 최고의 치료’라는 믿음으로 조용히 빈틈을 채워 나가고 있다.
의약팀장 “시민이 언제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만들 것.”
의약팀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과 약국·의료기관 지도점검, 폐의약품 관리를 맡고 있다.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의약 서비스의 안전성을 높이는 행정을 실천 중이다.
감염병대응TF팀장 “시민을 지키는 힘, 땅 아래부터 시작되는 적극행정!”
감영병대응TF팀장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깔따구 다량 발생 지역의 하수구 방충망 설치를 통해 생활 속 감염병 경로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건강증진팀장 “건강은 혼자 걷는 운동이 아니라 함께 걷는 생활”
건강증진팀장은 걷기, 금연, 식생활 개선을 생활 문화로 바꾸는 건강 기획자로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 실천력 높은 건강 환경을 설계한다.
출산장려팀장 “가족의 시작이 불안하지 않도록”
출산장려팀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출산장려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증축 준비 등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정신보건팀장 “마음의 고비에 함께 서는 사람”
정신보건팀장은 우울, 불안, 중독 등 정신건강 문제에 생애주기별 맞춤 대응을 하고 있다. 자살 예방 사업과 상담 지원 등을 통해 마음 건강의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
치매안심센터팀장 “치매안심센터를 누구나 편히 올 수 있는 공간으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인지훈련, 사례 관리, 조호 물품 지원까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재활팀장 “집 안에서도 건강하게,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방문재활팀장은 재활 운동, 복약지도, AI·IoT 기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돕는 재활 전문가이다.
만성병관리팀장 “건강관리의 시작은 혈관 숫자를 아는 것에서부터”
만성병관리팀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아토피·천식 관리, 의료비 지원을 통해 질환 부담을 줄이고 시민의 건강수명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역보건팀장 “건강은 치료보다 배움이 먼저”
지역보건팀장은 구강진료실, 건강증진실, 한의약, 시민건강학교 등 복합보건 서비스를 총괄하며 건강 자립을 돕고 있다.
“이름보다 역할로 기억되던 사람들이, 이제 시민 앞에 선다.”
김천시 보건소가 부드럽고 안전하게 돌아가는 이유의 중심에는 바로 이 10인의 실무 리더들, F10 팀장단이 있다. 김천시 보건소는 오늘도 이들의 손끝에서 움직이고, 그 손은 늘 시민을 향해 가장 가까이 뻗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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