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통장연합회, 기후위기 취약계층 위해 400만 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12: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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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 귀감
▲ 계양구 통장연합회, 기후위기 취약계층 위해 400만 원 기탁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계양구 통장연합회(회장 이동숙)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숙 통장연합회장은 “기후위기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통장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항상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통장연합회에서 이처럼 귀한 마음을 모아주시니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통장연합회는 평소에도 봉사와 나눔, 주민 불편사항 청취 등 주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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