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철원DMZ 두루미 생태 마당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4 12: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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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보러가자 ∼세계 최대 두루미 월동지 철원에서∼
▲ 제2회 철원DMZ 두루미 생태 마당 개최

[뉴스스텝] 평화·성공·장수를 상징하는 두루미와 인간이 상생하는 땅! '철원'에서 두루미 보호를 위한 제2회 철원DMZ두루미생태마당이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동송읍 양지리 DMZ두루미평화타운에서 펼쳐진다.

두루미야 어서오렴! 이라는 주제로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철원군이 후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 개최되는 주민 주도형 축제이다.

두루미는 천연기념물이자 국제멸종위기종으로 예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십장생 가운데 하나인 학으로 흔히 신선이 타고 다니는 새로 알려져 있으며 천년을 장수하는 영물로 인식되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매우 친숙하게 등장하는 상서로운 조류이다.

금년도엔 두루미가 한창 오고 있을 10월에 개최 예정인데 일명 '웰컴 두루미행사'로 전 세계 두루미가 찾아오는 국가에서 일상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였으나 국내에서는 철원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제2회 철원DMZ두루미생태마당』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두루미학술세미나, 두루미 사생대회, 두루미 장터, 두루미마을 화합대잔치, 두루미 용품 만들기와 체험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철원출신 나윤이 가수와, 김미애 소포라노의 아름다운 노래와 평양설경예술단의 특별공연, 그리고 전통 두루미 춤 전영국교수 등이 웰컴 두루미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여하기로 했다.

가을 추수가 끝난 철원의 벌판에는 벌써 수백마리의 두루미가 찾아와서 벼벤 논의 새로자란 초록의 벼새싹 사이로 먹이 활동이 한창이다.

또다시 철원으로 찾아온 두루미가 올해에도 철원에서 행복한 겨울살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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