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마늘수확 등 영농철 대비 농업인력 공급에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2: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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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주산지 고산·김녕·한림에 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촌일손돕기에도 적극 동참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5월 마늘·양파 수확 등 본격적인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인력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마늘 주산지인 고산·김녕·한림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하고 도내외 유휴인력을 모집해 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을 중개함으로써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의 영농활동을 돕는다.

이에 지역농협에서는 마늘수확 등 농업인력 필요농가 수요조사를 통한 영농작업반을 구성해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며, 행정에서는 운영에 필요한 반장수당 및 간식비, 교통비 등 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영농철인 5~6월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농협과 연계한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통해 고령농·장애농을 중심으로 마늘수확 일손돕기 등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자 오는 14일 한경면 소재 마늘밭에서 제주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직접 마늘을 수확하는 등 일손을 도울 계획이다.

그리고, 제주시는 농업인력 공급 확대를 위해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등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상반기에 486명 도입하고, 올해 말까지 1,000명 이상 유치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계절적 수요인력 증가 및 영농철 단기간 일손부족 해소가 필요한 이때, 농업인력 공급에 총력을 다해 농가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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