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보은군 6.3 농아인의 날’기념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6 12:30:22
  • -
  • +
  • 인쇄
말하지 않아도 우리는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다. 수어 한 동작, 눈빛 한 번
▲ 2025년 보은군 6.3 농아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 - 단체사진

[뉴스스텝] 보은군은 16일‘2025년 보은군 6.3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북농아인협회 보은군지회(회장 임원빈)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농아인과 그 가족,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상호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모든 과정은 수어와 음성통역으로 병행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에서는 청주농아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의 수어노래 공연과 지회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이 이뤄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농아인 권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군수, 군의장, 도협회장 훈격), 성금 및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 화합 한마당에서는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반 군민들에게도 농아인의 문화를 이해하고 수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아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포용 분위기 확산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농아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다시금 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농아인 여러분이 세상과 소통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복지 증진에 더욱 세심하게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6.3 농아인의 날’은 1946년 6월 창립된 조선농아협회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숫자 ‘6’과 귀의 모양을 형상화한 ‘3’을 결합해 상징성을 담고 있으며 농아인의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매년 전국적으로 다양한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산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안전 현장지도점검 추진

[뉴스스텝]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1월 23일 경산시 하양읍 대동리 일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한창완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대동1리 마을이장이 함께 참여해 대동1리 화목보일러 사용 2가구의 화목보일러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 요령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여수소방서, 안전한 겨울나기 위한 생활안전수칙 집중홍보

[뉴스스텝]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생활안전수칙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 급강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뇌혈관 질환, 저체온증 등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소방서는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하며, 이른 새벽과 아침 시간

여수소방서, 화재 취약계층 보호 위한‘119 화재안심콜 서비스’홍보

[뉴스스텝]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안내와 구조를 지원하기 위한 ‘119 화재안심콜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119 화재안심콜 서비스는 자력 대피가 어려운 돌봄공백 아동,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신고 접수 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대응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119종합상황실에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