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한,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2주차 행사 프로그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2: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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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국악, 트로트, 교향악, 록 콘서트로 관람객 마음 사로잡는다
▲ 마술, 국악, 트로트, 교향악, 록 콘서트로 관람객 마음 사로잡는다

[뉴스스텝]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2주차에 들어서며 더욱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주는 특히 수준 높은 예술 공연과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엑스포 현장은 지난 20일 개장 이후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붐비고 있다.

2주차 무대에서는 마술사 이진규의 환상적인 공연을 비롯해 ‘우카탕카’의 코믹 매직 마임, 조선마술패의 전통 마술, 풍선의 달인이 선보이는 벌룬 퍼포먼스,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끄는 애니멀 매직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여기에 제천 다품 어린이합창단의 무대가 더해져 부모와 아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마련됐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전통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서울시합창단은 합창의 진수를 전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또한 장민호, 케이시, 진달래가 출연하는 제천문화페스티벌과 윤민수 뮤직토크쇼, 부활과 김종서가 함께하는 록 콘서트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추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한다.

이러한 프로그램 구성은 ‘아이들에게는 꿈과 웃음을, 어른들에게는 문화적 감동’을 선사하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단순한 산업 박람회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종합 축제임을 보여준다.

자세한 일정은 제천엑스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엑스포 2주차는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됐다”며, “이번 주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엑스포 현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0일 개막해 오는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전시·학술·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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