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송윤섭 의원,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개선 촉구 건의안” 제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2:30:16
  • -
  • +
  • 인쇄
▲ 송윤섭 의원,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개선 촉구 건의안” 제안

[뉴스스텝] 옥천군의회는 지난 25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송윤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69개 인구소멸위험지역 중 공모를 통해 6곳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 주민 약 24만 명에게 1인당 매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기획재정부가 2026년 예산안에 1,703억 원을 편성했다.

하지만, 현재의 시범사업 계획은 재원비율을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로 구성하고 있어, 재정이 열악한 지역소멸위험지역 지자체들이 실제 참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건의안 채택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촌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시범사업이 본래 취지에 맞게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건의안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의 시범사업 예산 부담률 확대(현행 40%→80% 이상) ▲지역화폐와 병행한 마을기금 등 특화사업 활용방안 모색 ▲시범사업 대상 지역 확대 ▲지역사회 의견수렴 절차 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제도적 대책 마련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송윤섭 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혁신적 대안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정부가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해 제도를 개선하고, 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인프라와 로컬푸드 체계, 건전한 재정운용 능력을 갖춘 시범사업 최적지”라고 피력했다.

한편, 옥천군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기관에 이송해 실효성 있는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변화를 요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교훈 강서구청장, “구민의 삶의 질 높이는 착한 행정 펼칠 것”

[뉴스스텝]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지역의 수많은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구민의 삶에 착! 다가가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6년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도전과 혁신으로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진 구청장은 균형발전 도시에 도착 안전‧안심 생활에 안착 미래경제 도시에 선착 복지‧건강 구민 곁에 밀착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베트남 다낭시청 방문해 우호협약 체결

[뉴스스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현지 시각) 베트남 다낭시청을 방문해 호 끼 민 다낭시 상임 부인민위원장과 만나 용인특례시와 다낭시 간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팜 득 안 다낭시 인민위원장은 협약 후 용인특례시 대표단에게 환오찬을 베풀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으로 용인특례시와 2013년 우호협력을 맺었던 꽝남성이 다낭시와 통합돼 중앙직할시로 재편됨에 따라, 기존 교류 관계를

고용노동부-배달플랫폼, '겨울철 대비 배달종사자 안전관리 점검' 간담회

[뉴스스텝]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1월 14일 16시,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우아한청년들, 바로고, 부릉 등 6개 주요 배달플랫폼업체들과 겨울철 대비 배달종사자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한파 등 기상상황 악화로 겨울철 배달종사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배달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