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로부터 미래인재 육성 장학금 300만 원 기탁받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0 12:30:51
  • -
  • +
  • 인쇄
▲ 오산시,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로부터 미래인재 육성 장학금 300만 원 기탁받아

[뉴스스텝] 오산시는 지난 9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로부터 연말을 맞아 특기생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특기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기탁액 1억 원 이상을 달성해 오산시 명예의 전당에도 등재된 바 있다.

나상관 지부장은 “오산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이 각자의 특기를 살려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민통합의 길, 국민의 ‘진짜 목소리’에서 찾다

[뉴스스텝]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1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국민통합의 길, 국민에게 듣다”를 주제로'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는 통합위의 세 번째 컨퍼런스로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듣고 사회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석연 위원장

기획재정부, 2026년은 선진 국채시장의 원년, 국채시장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12월 11일 15:00, 콘래드 서울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으로 「제12회 KTB(Korea Treasury Bon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 시작되는 4월부터는 우리 국채시장이 획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될

지식재산처, 「2025 생활발명코리아」 대한민국 여성발명의 미래를 열다

[뉴스스텝] 수면컨설턴트 최슬기 씨가 개발한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가 ‘2025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산부인과 간호사 오정랑 씨가 개발한 ‘아기 팔베개’에, 국무총리상은 생명공학자 김나영 씨가 개발한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에 돌아갔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