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6년 ‘학사농어업인 육성사업’ 대상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9 12: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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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까지 접수… 청년 농어업인 영농기반 조성·경영 안정 지원
▲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뉴스스텝] 여수시는 대학을 졸업한 청년 농어업경영인의 안정적인 영농·어업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학사농어업인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업 인력 감소에 대응해 미래 기술농어업을 선도할 젊고 유능한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라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해 영농기반 조성과 경영 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50세 이하 농어업인(1976년 1월 1일 이후 출생)으로, 농수산계열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비농수산계열 2년제 대학 이상 졸업 후 2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한 자다.

전남 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2억 원 이내에서 융자 지원이 이뤄지며, 융자 조건은 연리 1%로 시설자금은 3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이다.

지원 자금은 농지 구입, 시설하우스 설치, 증·양식시설 구축 등 영농·어업 기반 확충에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026년 1월 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시 농어촌진흥기금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최종 사업비는 2026년 2월 중 확정·배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청년 농어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사업이 여수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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