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10월 23일까지‘ 2025 주민등록 방문 사실조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12:30:22
  • -
  • +
  • 인쇄
비대면 사실조사 미참여 세대 및 중점조사 대상 세대 방문조사 실시(2025.9.1.~10.23.)
▲ 철원군청

[뉴스스텝] 철원군은 주민등록의 정확성 확보를 통한 각종 정책수립 및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지난 7월 21부터 실시하고 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과 방문 조사 두 가지 방식으로,8월부로 비대면 조사기한이 종료됨에 따라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방문 조사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비대면 사실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에 대해서는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며,

방문 조사는 이장 및 담당공무원이 직접 세대를 방문하는 대면 조사로 진행되고, 각 세대에서는 방문 조사 시 공무원증 및 사실조사원 증명서의 패용 여부를 확인 후 조사에 응하면 된다.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한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경받을 수 있다.

철원군 민원허가과 엄은숙과장은 “이번 조사는 정확한 주민등록 통계․관리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세대 대상의 국가조사로 시행되고 있다며,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시, 2025년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동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전통시장 여건에 맞게

부산 사상구,‘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및 휠체어 전용도로 준공식’개최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10월 29일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설치사업’및‘휠체어 전용도로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시ž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장구난타 등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