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어르신 대상 ‘불면증 예방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2:25:09
  • -
  • +
  • 인쇄
▲ 불면증 예방 교육

[뉴스스텝] 평창군은 지난 1월부터 3월 말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창읍과 미탄면에서 건강한 수면 습관을 형성하는 불면증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평창읍과 미탄면 경로당(마을회관) 12개소에서 130명의 어르신이 노년기의 건강한 수면을 위한 생활 수칙과 불면증이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 등의 내용을 담은 불면증 예방과 극복을 위한 건강교육에 참여했다.

김진옥 군 의료지원과장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고 일상생활에서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면 불면증 문제가 완화될 수 있다. 수면의 질이 올라가면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다.”라며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천시, 양파 육묘 농가에 노균병 조기 방제 당부

[뉴스스텝] 영천시는 9~10월 잦은 비로 인해 양파 육묘상에서부터 노균병이 발생하고 있다며, 농가에 철저한 조기 방제를 당부했다.양파는 마늘과 더불어 영천시 농가의 주된 소득작물 중 하나로, 재배 과정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병이 노균병이다.노균병은 양파를 본밭에 심은 후 겨울이 오기 전까지 20도 내외의 비교적 서늘하고 비가 잦을 때 감염이 시작되며, 이듬해 2월부터 4월까지 비가 자주 내리는 날씨가 지

경상남도의회 김순택 도의원,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대비 조례 정비 방안 모색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김순택 의원(창원15·국민의힘)은 오는 10월 22일 오전 10시, 도의회 문화강좌실(4층)에서 ‘경상남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 전부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2024년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6년 3월 시행을 앞둔 가운데, 현행 경남도의 조례를 상위법과 복지부의 권고사항에 맞게 정비하고 경남형 통합돌봄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취약계층에 '으라차차 원기충전' 먹거리 전달

[뉴스스텝]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지역 내의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위기가정 15가구에 추석맞이 명절 먹거리를 전달하는 ‘으라차차 원기충전데이’를 추진했다.이 행사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명절 또는 계절에 따라 시기에 맞는 영양 먹거리를 전달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및 위원들의 후원으로 추진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