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구, 추석 명절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8 1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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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이상 이용 시 30만원 상당 경품 추첨
▲ 부산동래구, 추석 명절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행사 개최

[뉴스스텝] 부산동래구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한달간 신한카드와 연계한‘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6일 행정안전부가 생활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한카드사와 체결한‘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협업 행사로 오는 10월 10일까지 계속된다.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개인서비스 요금 가격 안정을 유도해 지역 상권 물가 안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온 제도로, 가격·위생 청결도·종사자 친절도·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

2023년 7월말 현재 기준 전국의 착한가격업소는 6633곳이며 동래구 지정 착한가격업소는 56개소가 운영 중이다.

행사기간 중 동래구 등 전국의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2000원 캐시백 쿠폰을 발행하고, 2회 이상 캐시백을 받은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3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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