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성지순례 ‘다이로운 익산여행’... 인기 고공행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6 12:41:11
  • -
  • +
  • 인쇄
4대종교 문화체험... 하반기 접수 시작 후 3주 만에 전 회차 조기 마감
▲ 익산시청

[뉴스스텝] 익산성지순례‘다이로운 익산여행’이 예약율 고공행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4대 종교·문화를 체험하는‘다이로운 익산여행’이 하반기 접수를 시작한 8월 안에 11월 마지막 일정까지 전회차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올 하반기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이달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지난달 7일부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받은 결과 3주 만에 완판신화를 기록했다.

하반기 첫 회차인 9월 여행이 시작되며 입소문을 타 대기 신청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여행도 전라북도 지역 이외의 신청자가 많았다. 가족 및 지인 뿐만 아니라 최근 혼자 여행하는 혼여족과 30대 젊은 층 비율이 증가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힐링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원불교총부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등 4대 종교 성지의 순례길 걷기, 종교 성지 방문 및 해설과 아가페정원, 용안 바람개비길 등을 걸으며 힐링하는 여행에 초점을 맞춘 치유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스토리가 있는 4대종교문화체험으로, 다시 한번 방문을 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 되는 여행상품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9월부터 매주 금,토 11월 25일까지 총 11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만족할 수 있는 4대종교문화체험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성군, 의료·돌봄 연계 강화

[뉴스스텝] 홍성군은 지난 2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하여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네의원과 업무협약 연장을 체결했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서비스

충주시, 택견 인재 활성화 사업 본격 성과 도출

[뉴스스텝] 충주시는 충주의 대표 무형유산인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끌 인재 양성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관단체인 한국택견협회가 2021년부터 지도자 인력 자원 구축을 목표로 추진해 온 ‘택견 인재양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택견 세계화이다.올해 멕시코에 22개소의 택견 전수관이 개관됐고, 현지 지도자 53명이 배출됐다.이 과정에서

2026년 달라지는 청주시 생활정책

[뉴스스텝] 청주시는 2026년 복지와 돌봄, 보건, 행정, 농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변화가 나타난다고 밝혔다.시는 전국적인 제도 개편과 충북도의 정책 변화 흐름에 발맞추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는 시책을 선제적으로 도입·확대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방침이다.▶ (복지‧돌봄)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행, 생애주기별 지원 확대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