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2030자문단과 함께하는 광복80주년 킥오프 회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12:35:05
  • -
  • +
  • 인쇄
“광복 80주년, 청년과 함께 만든다”
▲ 국가보훈부

[뉴스스텝] ‘청년이 함께 만드는 광복 80주년’ 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청년 세대인 2030자문단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보훈부는 13일 오전,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에서 올해 광복 80주년 사업에 청년 세대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2030자문단 광복 80주년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강정애 장관과 2030자문단,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 보훈부 기획조정실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부의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을 설명하고 2030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2030자문단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보훈문화 등 분과별 회의를 통해 광복 80주년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2030자문단장인 허지훈 국가보훈부 청년보좌역은 “광복의 의미를 청년을 비롯한 미래세대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2030자문단이 주체가 되고 실효적인 제언으로 사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보훈부는 국민 자부심을 높이고,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는 국민통합의 디딤돌이 되는 광복 80주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기념사업을 통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미래세대가 온전히 기억·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에 참여하는 제2기 국가보훈부 2030자문단은 지난 11월 발대식을 통해 임기를 시작했으며, 올해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31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뉴스스텝] 함안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제2차 정례회 주요 일정은 11월 26일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위원회에서 조례안 13건(의원발의 2, 함안군수 제출 11)과 일반안건 13건,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12월 3일 제2차 본회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위원회 소관 안건 3건을 심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 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31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문석주 의원 5분 자유발언

[뉴스스텝] 25일 함안군의회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군 평생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군민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문석주 의원은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국민의 기본 권리이자, 급변하는 시대에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함안군은 평생교육원·종합사회복지관·여성센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