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서현, 여주보다 더 파란만장하다! 다이내믹한 단역 생활에 켜진 또 하나의 핑크빛 시그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8 12:45:06
  • -
  • +
  • 인쇄
▲ 사진 제공: KBS 2TV

[뉴스스텝] 단역 서현에게 또 하나의 핑크빛 시그널이 켜진다.

오늘(18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3회에서는 단역 차선책(서현 분)이 남주 이번(옥택연 분)에 이어 서브남주 정수겸(서범준 분)과 제대로 엮인다.

첫날밤을 빌미로 혼례를 밀어붙이던 이번에게서 벗어나고자 야반도주를 감행했던 차선책은 정수겸의 도움으로 괴한들의 위협에서 목숨을 구했다.

정수겸은 원작 소설 속에서 주인공들과 삼각관계를 형성한 인물로 현실에서 남주보다 서브남주를 더 좋아했던 차선책의 앞에 운명처럼 나타나면서 첫 만남부터 그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상황.

여기에 정수겸도 이미 다관에서 폭탄주를 제조하던 차선책을 눈여겨봤고 천문학 동아리에 그를 적극 영입하려 하며 관심을 내비쳤다.

남주 이번과 의도치 않게 엮여버린 데 이어 서브남주 정수겸과도 가까워질 기미를 보이면서 한층 더 다이내믹해질 단역 차선책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수겸의 품에 쏙 안겨있는 차선책의 모습이 포착돼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일명 ‘공주님 안기’ 자세로 차선책을 들어 안고 빤히 얼굴을 바라보는 정수겸에게서는 다정다감함과 듬직함이 동시에 묻어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든다.

무엇보다 그런 정수겸을 바라보는 차선책의 눈빛 역시 예사롭지 않다. 놀람 속에서도 은근한 설렘이 묻어나는 듯 미묘한 기류가 엿보여 이번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는 것.

과연 달밤에 갑작스레 오붓해진 이들의 사연은 무엇일지, 가까워진 거리만큼 차선책의 마음에도 설레는 변화가 찾아오게 될지 궁금해진다.

여주보다 더 파란만장한 서현의 다이내믹한 단역 생활은 오늘(1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뉴스스텝]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자협의체 담당자 및 협의체 위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 강사로는 똑똑도서관 김승수관장님을 초청하여 누군과의 관리를 넘어 관계를 이어가는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관리’보다 ‘관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2016년도

전남지방우정청, 추석맞이 배식 봉사활동 펼쳐

[뉴스스텝] 전남지방우정청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산구 소재‘송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 봉사활동 및 후원물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남지방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16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갈비, 잡채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특식을 제공하고, 배식 후에는 테이블과 식당 주변을 정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또한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는 추석 인사와

인천 서구의회 송이 의원, 수험생의 꿈을 위한 교재비 지원 조례 제정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송이 의원이 수험생에게 학습 교재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 송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수험생 학습 교재비 지원에 관한 조례'는 고3 수험생 혹은 그 연령에 해당하는 서구 주민에게 미래 준비를 위한 교재비를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송 의원은 “학생들의 진로와 꿈은 공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누군가는 만화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