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7건 신규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30 12:45:03
  • -
  • +
  • 인쇄
3분기 주요사업 7건 선정 ... 9월말 현재 총 59건 중점관리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최근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7건을 신규로 선정하여 공개했다고 밝혔다.

신규 선정된 사업은 농업기술센터의 과학영농종합단지 시설 설치, 상하수도사업소의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천곡, 평릉분구) 실시설계 용역 등 공사 1건, 용역 2건, 조례 4건으로 총 7건이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로, 조례 및 규칙의 제정, 5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5000만원 이상 연구·용역사업 등이 해당된다.

심의를 통해 선정되는 신규사업 7건은 현재 진행중인 52건의 사업과 함께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코너에 공개되며, 지속적으로 현행화하여 관리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외에도 시민이 공개를 원하는 사업을 신청받아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수시 운영중이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행정과로 우편·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재희 행정과장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선정 관리를 통해 사업 참여자의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시정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음성군, 2025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 개최

[뉴스스텝] 음성군은 지난 13일 음성명작관에서 군과 읍·면 세무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세무공무원이 지방세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구한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 및 신세원 발굴 방안 등 9개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발표대회 결과 ‘지역미래발전세 도입 및 효과적인 과세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대소면 박윤

상주시, 고액·장기 체납차량 강제견인 및 공매추진

[뉴스스텝] 상주시는 2025년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맞아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고액 체납차량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을 본격 실시한다.특히 무단 방치된 체납차량으로 인해 시민 고충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사례에 대해 우선 조치를 시행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시는 그동안 도심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불편을 가중하던 무단 방치된 고액 장기·체납 차량을

대전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전국 2위

[뉴스스텝] 대전시는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국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 2024년 장려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다.이번 대회에서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초기대응,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재난안전통신망(PS-LTE)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