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8월 26일 개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1 12:35:08
  • -
  • +
  • 인쇄
경기 고양 ~인천 강화~ 강원 고성을 잇는 5일간 총552㎞ 대장정 돌입
▲ 강원도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8월 26일 개막

[뉴스스텝] 행정안전부와 강원도, 경기도,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가‘도전과 열정, 평화의 길을 달리다’는 주제로 오늘 8월 26일 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 규정에 따라 세계 1위부터 25위까지의 국가에서 초청되는 17개팀 150여명의 국내외 선수와 마스터즈대회 국내 28팀 220여명, 관람객 등 2,000여명의 규모로, 본 대회로는 구간별 순위 경기인‘국제청소년대회’와, ‘마스터즈도로사이클대회’가 펼쳐지며, 이벤트 대회로 강원 인제군에서 동호인 자전거 대회와 제12회 도지사배 전국 자전거 대회가 8월 27일과 8월 28일 2일간의 일정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 대회’는 DMZ 지역을 세계에 알리고 접경지역의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2016년부터 개최 되어 왔으나, 코로나 19로 2020년과 2021년 2년간 개최되지 못한 바 있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보다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강원도에 편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각 코스별 숙박 및 음식점 등을 정비하고, 대회 일정은 물론 지역별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한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공식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천 이음터,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 운영

[뉴스스텝] 홍천군은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

청주시, 문화제조창 주변 환경정비 실시

[뉴스스텝] 청주시는 19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문화제조창 인근 도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에는 시 기획행정실 및 문화제조창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문화제조창에 모여 집결지를 중심으로 문화제조창 인근 도로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인근 환경 취약지를 정비해 문화제조창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명영 회계과장은

인천시의회, 평생교육·사회적경제 기반 청년 정착 모델 제시

[뉴스스텝]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신영희)’가 19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농어촌·도서 지역의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평생교육·사회적경제 기반 청년 정착 모델을 발표했다.보고회에는 신영희 대표의원(국·옹진군)을 비롯해 유승분(국·연수구3)·이봉락(국·미추홀구3)·조현영(국·연수구4)·한민수(국·남동5)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