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발매 42년 만에 ‘아파트’로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된 윤수일 전격 상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1 12:40:19
  • -
  • +
  • 인쇄
▲ 사진 제공 | 불후의 명곡

[뉴스스텝] KBS2 ‘불후의 명곡’에 42년 만에 역주행에 성공한 ‘아파트’의 원조 아티스트, 윤수일이 출격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2일(토) 방송되는 694회는 ‘아티스트 윤수일’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새롭게 쌓아 올린 신축 ‘아파트’가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발매 42년 만에 구축 ‘아파트’로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이 된 윤수일이 전격 상륙한다.

이에 이번 방송에서는 한국적인 록사운드로 다채로운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은 윤수일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하고, 시대를 초월한 윤수일의 명곡이 후배들의 목소리로 다시 해석된다.

MC 신동엽은 윤수일의 역주행 신화를 축하하며 “당시 빌라붐이 일었으면 ‘빌라’라는 노래가 나왔을 것이냐”라고 운을 뗀다.

이에 윤수일은 “내가 ’빌리진’이란 노래를 만들었다면 아마 마이클 잭슨이 못 나왔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와 함께 MC 이찬원이 ‘아파트’ 역주행과 얽힌 에피소드를 고백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찬원은 윤수일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더니 “음악사이트 음원차트 트로트 차트에 항상 1위가 ‘이젠 나만 믿어요’고, 2위가 제가 부른 ‘진또배기’였다.

그런데 ‘진또배기’가 3위로 내려와서 2위가 뭔가 봤더니 ‘아파트’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MC 김준현이 때를 놓치지 않고 “서운한 거냐”라고 하자, 이찬원은 “약간 아쉽다”라며 귀엽게 울상을 짓는다고.

그런가 하면 윤수일의 명곡을 재해석할 다채로운 출연진들이 풍성한 라인업을 채웠다. ‘불후 최강 포식자’ 손승연부터 ‘믿고 듣는 보컬 듀오’ 길구봉구, ‘불후 우승률 100%’ 라키, ‘대한민국 메탈의 희망’ 크랙샷, ‘대세 트롯퀸’ 전유진 등이 윤수일의 명곡을 다시 부른다.

손승연이 ‘아름다워’로 신명나는 무대를 펼치고, 길구봉구가 ‘찻잔의 이별’을 선곡해 눈물을 쏟을 만큼 감성을 뿜어낸다.

라키가 ‘황홀한 고백’으로 댄스 퍼포먼스의 진수를 선보이고, 크랙샷이 ‘아파트’ 선곡을 거머쥐고 강렬한 매력을 펼치고, 전유진이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중저음의 보컬을 발산한다.

42년 만에 ‘역주행’에 성공한 특별한 신화를 쓴 ‘아티스트 윤수일’ 편은 오는 22일(토) 방송된다. 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