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쇼핑' 강지용 돌발 행동에 충격에 빠진 원진아, 그들이 숨어야만 했던 이유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1 12: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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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ENA

[뉴스스텝] 고품격 액션 스릴러 ‘아이쇼핑’이 드디어 오늘(21일) 밤 10시, 강렬한 첫 방송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오늘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아이쇼핑’은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를 사고팔고, 입양 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상 환불이 가능한’ 불법 입양 카르텔을 다룬 파격적인 설정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아이들 사이 새로운 비극이 시작될 것임을 암시해 긴장감을 높인다.

환불됐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아 숨어 사는 김아현(원진아 분), 주안(안지호 분), 소미(이나은 분), 석수(오승준 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환불된 아이 최시우(강지용 분)까지. 각자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왠지 모르게 위태롭고 침울해 보이는 아이들의 일상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들이 일반적인 가정이나 학교가 아닌 버려진 폐건물에 은신 중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리더 아현은 휴대전화를 앞에 두고 깊은 고민에 빠져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외부와의 연락이 차단된 상황에서 무엇인가를 기다리는 듯한 그녀의 불안한 눈빛은 첫 회부터 예측 불가한 사건이 터질 것임을 예고한다.

막내 시우의 돌발 행동에 충격에 빠진 아현과 굳은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주안과 소미, 석수, 여기에 눈물을 흘리는 시우의 얼굴이 더해지며 긴장감은 한층 고조된다.

아이들 그룹에 합류함과 동시에 위기를 가져온 시우의 등장으로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쏠린다.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오늘 7월 21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OTT독점으로 티빙(TVING)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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