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누에 플레이 그라운드' 오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12:35:46
  • -
  • +
  • 인쇄
예술로 노는 토요일, 자연 속에서 즐기는 예술 놀이터
▲ 누에플레이그라운드 포스터

[뉴스스텝]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이사장 유희태)가 오는 11월 1일, 8일 예술로 노는 토요일을 테마로 주말 프로그램 '누에 플레이 그라운드'를 운영한다.

자연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며 하루를 즐기는 가족 대상 주말 프로그램으로, 잔디 위에서 뛰놀고, 색실로 기둥을 엮으며, 그림을 그리고, 손끝으로 공예작품을 완성하는 다채로운 예술 활동이 주말 내내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누에아트홀에서는 전시와 채워가는 미술관이 운영되며, 누에 잔디광장에는 텐트와 미니 축구골대 등을 구비해 아이들이 공을 차고 링을 던지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색실을 엮어 공동작품을 만드는〈실로 잇는 그림액자', 바닥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바닥 캔버스 놀이터'는 아이들이 제약 없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하며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완주문화재단 정철우 상임이사는“어린이들이 넘치는 에너지와 창의성을 마음껏 풀어내고 뛰어놀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참여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향후 토요상설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에 플레이 그라운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정보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