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제2회 ICN 26(이륙) 영화제’ 성료 !!!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12:40:23
  • -
  • +
  • 인쇄
약 2개월간의 대국민 공모 통해 인천공항을 주제로 한 26초 분량의 영상 공모 … 내‧외부 위원 심사 통해 9개 당선작 선정, 유튜브 및 전광판 통해 송출
▲ 2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강동석관에서 진행된 ‘제2회 ICN 26(아이씨엔 이륙) 영화제 시상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강동석관에서 공사가 진행한 숏폼 영상 공모전인 ‘제2회 ICN 26(아이씨엔 이륙) 영화제’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은 9편의 수상작을 함께 감상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의 ‘ICN 26(이륙) 영화제’는 대국민 숏폼 영상 공모전으로, 인천공항의 브랜딩 주체를 확장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시행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공사는 ‘인천공항, 나의 이륙점’을 주제로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2개월간 대국민 공모를 진행했으며, ‘여행의 시작점이자 도전과 가능성의 출발점이 된 인천공항을 26초 안에 담아주세요’라는 가이드 라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26초 분량의 숏폼 영상을 온라인으로 접수했다.

그 결과 새로운 시도와 꿈의 출발선으로서 인천공항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영상작품 68편이 접수됐으며, 공사는 △주제 적합성 △스토리 텔링 △촬영·편집 완성도 △인천공항 브랜드 기여도 등의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내·외부위원의 1·2차 평가를 거쳐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팀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입상 4팀으로 수상자에게는 공사 사장표창을 수여했으며, 총 2,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청!바!지!’는 “26초의 짧은 분량 속에 ‘어떤 나이든 상관없다, 꿈꾸는 마음이 있다면… 첫 도전이 시작되는 곳, 인천공항’이라는 메시지를 경쾌한 호흡으로 담아내며 인천공항을 세대를 아우르는 도전과 가능성의 출발점으로 형상화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대상을 포함한 수상작을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며, 인천공항 이용객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내 미디어 전광판 및 스마트 사이니지에서도 송출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영화제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공모전을 포함해 온·오프라인 소통창구를 지속 확대함으로써 인천공항의 주요 서비스를 더욱 친근하게 소개하고 대국민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청북도 도립파크골프장’ 개장식 열고 시범운영 돌입

[뉴스스텝] 충북도는 18일 오후 2시,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구성리 414-41번지 일원에 조성한 ‘충청북도 도립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열고 오는 19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도립파크골프장은 기존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 가용 초지를 활용해 조성된 생활체육 시설로, 도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공공자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지속 가능한 체육 인프라 모델로

울산 동구, ‘2025년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일반정비형, 빈집정비형) 공모사업’ 2건 동시 최종 선정

[뉴스스텝] 울산광역시 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도시재생 노 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하2동과 방어동, 2개 지역이 동시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8일 오후 3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방어동 노후주거지 지원사업(빈집 정비형)은 동구 방어동 120-5 일원(4만 382.3㎡)을 대상으로 2026~2029년까지 총 132.25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안전진단에서

제주도 1호 습지보호지역 물찻오름 지정 앞두고 주민 소통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물찻오름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역 목소리를 들었다. 제주도는 지난 17일 조천읍사무소에서 공청회를 열고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물찻오름 습지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약 3,582㎡(1,083평) 규모의 화구호다.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 이 습지는 매, 팔색조, 긴꼬리딱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경관적·생태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