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2년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마무리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9 12: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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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설치(매일올레)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지속적으로 노후화가 진행 중인 서귀포시 내 전통시장의 시설물 개선 등을 위하여 올해 시행 중인 시설현대화사업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7개 전통시장에 약 40억 원을 투자하여 소방시설 설치, 비가림 시설,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 20개 사업을 추진했다.

△매일올레시장에 8억 9,000만 원을 투입하여 조명시설 정비, 쿨링포그 설치, 소방시설 설치 등 4개 사업,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은 13억 5,500만 원을 투입하여 시장입구 비가림 시설, 노후상수도관 교체 등 4개사업 △중문오일시장은 3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로 인한 장옥지붕 누수에 대해 방수작업 등을 시행하여 상인 및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또한 읍면지역에는 △대정오일시장에 5억 원을 투입하여 차양시설, 지붕 및 벽체 도색 등 3개 사업, △고성오일시장에 2억 2,700만 원을 투입하여 소화설비, cctv설치 등 3개사업 △표선오일시장에 5억 3,000만 원을 투입하여 소방시설, 장옥 도장 등 3개사업을 추진 중이며 '22년 11월말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또한 6개시장 16개사업에 35억 9,500만 원을 투자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상인 및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해소 등의 사업위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고 시장의 활력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 개선사업 추진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설개선을 비롯하여 서귀포시 전통시장만의 운치와 멋이 살아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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