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2025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12:40:34
  • -
  • +
  • 인쇄
152명 참가해 71명 수상… 청소년 문화·예술 향유의 장 마련
▲ 대구 중구, 2025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 개최(시상식 단체사진)

[뉴스스텝] 대구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 청소년문화의집(봉산문화길 40)에서 ‘2025년 중구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7월 26일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중구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 및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 행사로, 그림그리기대회와 체험부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림그리기대회에는 총 152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71명(대상 4명, 최우수상 11명, 우수상 14명, 장려상 20명, 입선 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은 대구광역시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심사는 미술 관련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게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예술과 문화에 관한 관심을 이어가며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응원한다”며, “이번 대회가 가족과 함께한 뜻깊은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