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의 도시, 철원'대표 미식도시로 도약 위해 순항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8 12:20:30
  • -
  • +
  • 인쇄
“지역 외식업소 지원사업 설명회”성황리에 개최
▲ '밥의 도시, 철원'대표 미식도시로 도약 위해 순항

[뉴스스텝] 철원군은 최근 지역관광 여건 변화 및 관광객 증가추세를 미식 관광으로 연계해 대표적인 미식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외식업소 지원사업 설명회를 5월 16일, 18일 양일에 걸쳐 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공모에 선정된 외식업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그간 국도비 공모사업 등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오대쌀이 가장 귀한 꽃이다’는 화두로 타지역 쌀밥과는 차별화된 밥상을 만들고자 개발한 오대꽃밥 개발메뉴 소개 등의 사업추진 경과와, '지역특색 외식업소 과제수행 지원사업', '거점공간 외식업소 활성화 사업'의 취지, 사업내용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영·상권분석 및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의 특강, 보조금 교부신청부터 사업추진, 정산서류 제출, 사후관리까지의 상세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석 외식업소 대표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영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사업의 시설개선을 통해 지역의 미식서비스 환경이 위생적이고 특색있게 정돈됨은 물론, 오대꽃밥 메뉴와 각 업소의 특화메뉴 등을 통해 철원의 밥상이 신선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해보시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시,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뉴스스텝] 거제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된 농지를 보유하고, 유기질비료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경영체(농업인·농업법인)이다.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비료별 지원 단가는 유기질비료는 포대당 1,600원이며,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

밀양시, 2026년도 작은성장동력사업 계획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작은성장동력사업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밀양시가 전국 최초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작은성장동력사업’은 읍·면·동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 시책이다.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초동면 연가길, 산외면 꽃담뜰, 하남읍 명품십리길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

경북도, AI와 로봇 활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 추진!

[뉴스스텝]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성장 동력으로 힘을 싣고 있는 가운데,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돌봄에 AI를 결합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9월 이철우 도지사가 주재한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에서 발표한 AI 기반 돌봄 서비스 스마트화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돌봄과 AI를 결합한 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경북도는 AI 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