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국가유산 방재의 날' 맞아 재난안전 유공자 및 공모전 시상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0 12: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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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합동 안전점검(2~3월)과 예방 중심 방재 의지 담은 숭례문 조명 행사도 진행
▲ '국가유산 방재의 날' 포스터

[뉴스스텝] 국가유산청은 2월 10일 ‘국가유산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오후 2시에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 강당에서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자와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까지 약 3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재난안전 공모전을 진행하여 총 236점의 출품작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2개 분야(동영상 및 포스터)에서 각각 6점씩 총 1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국가유산 재난안전 및 방재정책에 기여한 기관 2곳과 개인 28명을 유공자로 포상한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과 재난안전 유공자의 공적, 관련 콘텐츠는 2월 10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하는 '2026년 국가유산 재난안전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온라인 전시회가 전 국민 누구나 국가유산 재난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

이와 함께 국가유산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서울 한양도성'(사적) 등 국가유산 40여 건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국가유산 방재분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화재·풍수해·지진 등 재난을 가정한 토론 및 현장훈련을 유관기관(소방서, 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2월 10일부터 약 한 달간 창덕궁 내에서 자율순찰 로봇 ‘순라봇’을 복권기금으로 시범 운영하여 국가유산 상시 안전관리와 야간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가유산 방재의 날’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2월 10일 하루 동안 숭례문에 야간 조명을 밝히는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대형 산불 등 기후위기 재난에 대비한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함으로써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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