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대학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4 12:35:12
  • -
  • +
  • 인쇄
자원봉사자 리더십과 역량강화 도모
▲ 남원시,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대학 운영

[뉴스스텝]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자원봉사단체 임원, 수요처 담당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한다.

2024 자원봉사대학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다가 총 6차시의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 구성으로 새롭게 단장했고, 자원봉사 분야의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자원봉사자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대학은 3월 2일부터 3월 15일까지 자원봉사센터 방문, 팩스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3월 20일 개강할 예정이다.

김민주 시민소통실장은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구심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대학 외에 자원봉사자 기본(보수)교육, 역량강화 교육, 수요처 관리자 교육 등 자원봉사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2년 연속 2등급 쾌거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획득하며, 기초시의회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청렴 성과를 거뒀다.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226개)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60점) 청렴노력도(40점)를 종합해 산정된다. 전화 및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직무관계자, 전문가

충남사회서비스원, ‘가족돌봄 아동·청년 실태 및 지원 강화 방안’ 집담회 개최

[뉴스스텝] 충남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은 12월 10일 충청남도의회 101호에서 ‘충청남도 가족돌봄 아동·청년 실태 및 지원 강화 방안’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정책연구실에서 진행한 기본과제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자체 자치법규 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집담회에는 신순옥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옥 원장, 송미영 정책연구실장, 맹준호 연구위원, 정덕진 사회보장연구팀장,

성남시, 대장동 범죄수익 5,173억 원 가압류 인용 '쾌거'… 검찰 추징액 넘어서

[뉴스스텝]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들을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 신청에서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액을 뛰어넘는 5,173억 원의 인용 결정을 이끌어냈다.시는 23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법원으로부터 총 5,173억 원 규모의 가압류 인용 결정을 받았다”며 “이는 검찰이 형사재판에서 청구했던 추징보전액(4,456억 원)보다 717억 원 더 많은 금액”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성남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