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아동·여성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힘찬 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12:35:27
  • -
  • +
  • 인쇄
2025년 중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및 사업발굴 추진’
▲ 대전 중구, 아동·여성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힘찬 시동

[뉴스스텝]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며 2025년 아동·여성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는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교육청, 중부경찰서, 여성복지시설, 관련 학과 교수 등 다양한 위원들이 참여하여 안전 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추진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연대 기관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와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중구도 아동·여성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을 보장하기 위해 관내 25개 편의점에 설치된‘여성안전지킴이집’의 노후화된 현판을 일괄 교체하고, 위급 상황 시 경찰서로 바로 연결되는 비상벨의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20곳에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유흥주점업소의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점검하는 등 다양한 아동·여성 보호 사업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