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원여성민방위대 무더위쉼터 점검에 나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2 12: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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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망리 경로당 지원여성민방위데 무더위쉼터 점검

[뉴스스텝] 서귀포시 지원여성민방위대는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지원여성민방위 대원들과 함께 관내 156개소 무더위쉼터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무더위쉼터는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운영비가 지원되는 시설로 안심 디딤돌 앱을 통하여 주변의 시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무더위쉼터 점검에서는 쉼터의 개방 유무, 냉방기 가동 여부 및 적정온도 유지 여부, 안내표지판 부착 유무, 내부청결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옥화 지원여성민방위대 대장은“기상청의 장마종료 선언과 함께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상황으로 노약자, 독거노인, 여름철 온혈질환환자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실내 및 무더위쉼터에서 휴식을 취함으로써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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