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음식문화 개선 모범음식점 선진지 견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2:31:31
  • -
  • +
  • 인쇄
전통 음식문화 발전과 음식문화 개선 실천 의지 다져
▲ 고흥군, 음식문화 개선 모범음식점 선진지 견학

[뉴스스텝] 고흥군은 지난 23일 우리군을 대표하는 전통음식 문화를 발전시키고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전북 익산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고흥군지부, 음식점 영업주 40여 명이 참석해 익산시를 대표하는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탐방하고, 우수업소를 방문해 종사자의 조리기법, 상차림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타지역의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영업주 간에 경영 방법을 나누고, 업소 내 위생환경과 친절서비스, 요리 방법 등 고흥군의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음식문화 개선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들이 우리 군의 대표 음식 발전과 음식문화의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안군-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 관광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진안군은 1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관광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및 양 기관 관계자와 이재동 진안군관광협의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관광을 통해 진안군 관광 인프라와 재단의

고성문화원, 인문학 강의 개최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문화원(원장 윤영락)은 심리상담가이자 문화심리학자인 박상미 교수를 초청하여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성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인문학 강의는 12월 3일(수) 오후 6시 30분, 고성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의에서는 활기찬 2026년을 준비하기 위한 심리적 위로와 회복, 건강한 소통과 관계, 그리고 긍정적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하다!’, 제75주년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뉴스스텝] 육군 제50사단 화랑여단은 28일(금)오전, 포항시 기계면에 위치한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적비에서 제75주년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승행사를 실시했다. 화랑여단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전승행사에는 3사단 진백골여단 주임원사를 비롯한 군 장병들과 6·25 참전용사, 백골전우회 회원, 보훈단체 회원, 대구지방보훈청, 경북남부보훈지청, 포항시 관계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식사로부터 국민의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