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4년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8 12:35:32
  • -
  • +
  • 인쇄
드리블로 하나된 젊음!
▲ 서구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탄방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하는 제13회 대전 서구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지난 27일 오후1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전의 대표 청소년 스포츠 활동으로 2010년 탄방·갈마청소년문화의 집 공동 주관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중등부 12팀, 고등부 12팀 등 총 24팀(100여 명)이 참가하여 경기 시간 7분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응원 나온 가족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자유투 대회, 우승팀을 맞춰라 등의 부대행사와 서구 관내 5개 청소년문화의 집이 준비한 미니게임, 룰렛을 돌려라 등 부스 운영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기며 땀의 결실을 향한 도전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