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가족센터, 양육 부담 덜 ‘아이돌보미 활동가’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12: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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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중구가족센터, 양육 부담 덜 ‘아이돌보미 활동가’ 모집

[뉴스스텝] 인천중구가족센터는 관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저출생 문제 극복에 이바지할 ‘아이돌보미’ 활동가를 공개모집 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방문해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이나 놀이 활동, 보육시설·학교 등·하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15명 이상으로, 지원 대상은 관련 자격증(보육교사, 유치원교사, 초·중등교사, 의료인) 소지자 또는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 이수자(아이돌보미 경력자)다.

1차 서류 전형, 2차 면접전형 및 인적성 검사를 통해 선발이 이뤄진다.

최종합격자는 보수교육 등을 이수한 후 활동을 시작하며, 활동에 따라 활동 수당(시급 10,590원), 야간·휴일·연장 근로 수당, 주휴수당 등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24일까지 ‘아이돌봄서비스 아이돌보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가족센터 가족돌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아이돌보미 활동가 인력을 충원하며, 아이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맞벌이 가정 등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쓸 것”이라며 “일·가정 양립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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