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상담심리전공)와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2 12:35:28
  • -
  • +
  • 인쇄
▲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대학교(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상담심리전공)와 9월 12일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정신건강증진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 공동연구 협조 △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정서역량 함양 프로그램 지원 △학생 및 부모의 심리방역을 위한 교육 운영 협조 △교직원들의 정서적 안녕을 위한 연수 및 프로그램 운영 협조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5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마음건강 회복 탄력성을 도모하고 학생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정신건강증진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 공동연구 협조를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양시 여성상담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4대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광양여성상담센터(광양YWCA)는 9월 18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 기념행사에 참여해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이번 캠페인에서 OX 퀴즈, 리플릿 배부, 홍보 물품 나눔 등을 통해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했다.광양여성상담센터 관계자는 “4대 폭력은 개인의

인천 서구, ‘검단 청년 페스타’ 호응 속 마무리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0일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열린 ‘2025 검단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로 막을 열었고, 청년 예술인과 전 출연진이 함께한 오색 길쌈놀이와 기놀이 퍼포먼스가 검단사거리 광장 일대를 활기차게 물들였다. 특히 광장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색상의 깃발은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본 행사에

경주시, APEC 성공 개최 향한 범시민결의대회 연다

[뉴스스텝] 경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시민의 열기를 하나로 모으고 성공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