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 ‘광양사랑 환경사랑 한마당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9 12: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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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서 기념식 및 백일장·사생대회, 재활용 나눔장터 등 진행
▲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 ‘광양사랑 환경사랑 한마당행사’

[뉴스스텝] 광양시는 오는 6월 6일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에서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광양사랑 환경사랑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로,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왔으며, 올해로 제30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환경오염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환경친화적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우리의 행동’을 주제로 열리며,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시민과 민간 환경단체, 교육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환경사랑 백일장 및 사생대회 ▲재활용 나눔장터 ‘광양보물섬’ ▲환경퀴즈대회 ▲행운권 추첨 등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황광진 광양시 환경과장은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작은 실천이 곧 환경보호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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