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8 12:40:03
  • -
  • +
  • 인쇄
▲ 부안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뉴스스텝] 부안군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 가게 오리생구이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정기 후원하는 가게다. 기부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 운영에 사용된다.

오리생구이 최석환 대표는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노시향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기부금은 줄포면 저소득가구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