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12:35:41
  • -
  • +
  • 인쇄
“만덕산 동백숲과 백련사의 아름다움을 담아주세요”
▲ 강진군청

[뉴스스텝] 강진군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2회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를 기념하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2025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명승으로 지정된 만덕산 동백숲 일대의 아름다운 동백꽃 풍경과 축제의 생생한 순간을 기록하고, 이를 통해 강진의 자연과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는 축제기간 동안 만덕산 동백숲 일대에서 촬영한 동백꽃과 관련된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작품은 강진군청 홈페이지에 지정된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 발표는 4월1일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1명에게 3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2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각 10만 원, 장려상 6명에게 각각 5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만덕산 동백숲과 백련사 풍경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며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는 수백 년 된 동백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백련사 일대에서 열리며,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