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육림고개, 18일부터 3일간 영화로 물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6 12:45:21
  • -
  • +
  • 인쇄
사일런트 시네마, 독립영화 상영, 골목 길거리 공연 등
▲ 포스터

[뉴스스텝] ‘2024 육림 무비 페스타’가 18일부터 20일까지 육림고개 상점가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춘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먼저 18일 오후 5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에스텔 앙상블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이날 오후 6시부터 골목 버스킹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사일런트 시네마다.

사일런트 시네마는 축제 기간 육림고개 저잣거리 무대에서 진행된다.

야외에서 무소음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이다.

상영 영화는 18일 오후 7시 노트북, 19일 오후 7시 언터처블: 1%의 우정, 20일 오후 4시 웡카다.

현재 사전 모집(10월 7일~17일)을 하고 있으며, 총 50석의 캠핑 의자와 헤드폰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육림고개 상점가의 빈 점포는 육림 소극장으로 변신한다.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독립영화를 통해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영화 삽임 음악을 포함한 길거리 공연과 얼굴 그림, 영화 의상 대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2024 육림 무비 페스타' 관련 정보는 봄나들거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육림고개 상점가는 춘천 원도심 8개 상권 중 하나로 과거 육림극장과 함께 성장했다”라며 “그렇지만 중심 상권의 이동 및 육림극장의 폐관, 온라인 소비문화 등의 요인으로 방문객이 급감하며 쇠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아기자기한 매력을 가진 육림고개 상점가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대문구,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접수…1년치 한 번에 내면 10% 감면

[뉴스스텝] 서울 동대문구는 경유차 소유자가 1년 치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10% 감면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한 제도다. 통상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되는데, 연납을 신청하면 전년도 하반기분과 당해 상반기분을 합산해 1년 치를 일시 납부

전북자치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초미세먼지 농도 악화에 따라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전북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6일에도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조치로 도내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3만4천여 대의 운행이 제한되며, 515개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열고 '꿈을 현실로 행복 300% 도전' 다짐

[뉴스스텝] 서대문구가 15일 오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신년음악회를 겸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 300% 서대문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 자리에는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사통팔달 신속성장 명품미래도시 품격있는 역사, 따뜻한 일상 사람중심도시 자연 속 힐링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