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 경기도 초등학생 안심알리미 운영, 예산보다 중요한 건 실제 작동 여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2:40:39
  • -
  • +
  • 인쇄
▲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3일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로부터 초등학생 안심알리미 서비스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학교별 신청 편차와 현장 활용 실태를 점검하며 실효성 강화 대책을 촉구했다.

초등학생 안심알리미 서비스는 초등학생의 등·하교 안전을 위해 학생 단말기와 학교 인근 중계기를 연동해 등·하교 정보를 학부모에게 문자로 안내하는 사업으로, 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이 전 학년(1~6학년)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교육청 보고에 따르면 2025학년도 기준 운영 학교 비율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신청하지 않은 학교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은 학부모 부담도 없고, 아이 안전과 직결된 서비스인데도 학교별로 참여 여부가 갈린다는 점은 점검이 필요하다”며 “신청하지 않은 학교는 단순 미참여로 넘길 것이 아니라, 업무 부담 때문인지, 안내 부족 때문인지 원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학부모 동의 절차와 안내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정통신문을 놓치거나 제도를 잘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며 “학교가 보다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학부모가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하는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사업이 아이들의 안전을 100% 보장해주는 제도는 아니지만, 학부모에게는 분명한 ‘안심 신호’가 된다”며 “업무가 늘어난다는 이유로 회피할 문제가 아니라, 어른들이 책임지고 감당해야 할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배분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까지 확인하는 것이 교육행정의 역할”이라며 “미신청 학교에 대한 점검, 신청 유도, 안내 문구 개선 등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교육청, 2026년 3월 1일 교육공무원[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 인사 발령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승진 45명, 전직 111명, 정년(명예)퇴직 217명 등 교원 5,093명에 대한 2026년 3월 1일 자 인사를 단행했다.세부내용은 교장 승진 22명, 교(원)감 승진 23명, 교장 중임 22명, 교장공모 5명, 전직 111명,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전보 등 123명, 정년(명예)퇴직 등 217명, 교사 전보·파견 4,402명, 교사 신규임용 168명으로 전체 5,093명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전국 최초 ‘노인동심학교’ 개강

[뉴스스텝] 이천시는 청미노인복지관의 분관인 이천시 남부노인복지관에서 2월 2일(월), 전국 최초로 동요를 기반으로 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인 ‘노인동심학교’를 개강했다고 전했다.노인동심학교는 러브락문화예술평생교육원(대표 김지연)과 협약하여 진행되며, 동요를 중심으로 율동·건강·체조의 창의적 신체 표현, 음악·미술·놀이 요소를 결합한 통합예술 기반 건강교육 프로그램이다.수업 전 과정은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어

김포시 마산도서관, 인문교양 강연 '왜 나는 쉽게 지칠까?' 운영

[뉴스스텝]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심리적 피로와 번아웃을 주제로 한 인문교양 강연 '왜 나는 쉽게 지칠까?'를 오는 3월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이번 강연은 ‘교양있는 마산·구래인을 위한 심리학·문학·철학’ 프로그램의 심리학 편으로, 관련 도서의 저자와 함께 번아웃과 마음 회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강의는 '괜찮아, 잠시 넘어진 것 뿐이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