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디지털산업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발걸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0 1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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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데이터산업 집적단지, 데이터산업 인프라 조성, 미래 핵심 인재 양성 추진
▲ 춘천시청

[뉴스스텝] 2024년에도 춘천시는 첨단지식산업도시를 향한 행진을 계속했다.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필두로 디지털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부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냈다.

올해 주요 사업 내용은 아래와 같다.

Ⅰ. 친환경 데이터산업 집적단지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동면 지내리 일원에 총사업비 3,872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가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했다.

2021년 3월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어 그간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했고,현재 경계휀스, 토공 작업 등의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으며 내년에는 지장물 철거, 부지 조성 및 접속도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7년 준공 이후 지역 첨단산업 육성의 요충지가 될 뿐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Ⅱ.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인프라 조성 및 기업 육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산업 생태계 거점 기관을 구축한다.

2024년 5월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의료 데이터 규제 해소, 지역 디지털 기업의 실증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여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육성한다.

또한, 의료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의료 AI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센터’의 건축기획을 완료하고, 2025년 실시설계 용역, 2026년 하반기 건축 공사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본 센터 건립을 통한 지역 의료 AI 산업 생태계 거점 구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복지 분야로 확대한다.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2025년 27개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142개소의 경로당에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지원하고 관련 복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Ⅲ. 디지털 분야 미래 핵심 인재 양성
지·산·학·연 협력 기반 디지털 분야 미래 핵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한다.

지역 대학과의 협력으로 취업 연계형, 재직자 대상 학위 과정 등을 운영하여 2024년 개인정보보호 분야 인재 59명 및 지역산업 맞춤형 실무 인재 103명을 배출했으며, 빅데이터·AI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2024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과 ‘2024 춘천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5년에도 인재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디지털산업 고도화를 이끌어 낼 핵심 인재들을 육성한다.

Ⅳ. 디지털 산업 저변 확대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통한 행정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일상으로의 저변 확대를 향해 나아간다.

토론회를 개최하여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장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 운영에 반영해나갈 구상이다.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관제 시스템 구축도 본격화에 들어갔다.

지하도상가에 출입 인원 카운팅 및 재난 대피 안내 시스템이, 풍물시장에 인파 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어 재난 상황을 대비한다.

이와 함께 CCTV 및 시내버스·강원도시가스 순회차량에 설치된 카메라를 활용하여 불법 굴착공사와 도로 이상을 자동 감지하는 시스템을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Ⅴ. 미래 산업 핵심 기술 육성
최첨단 혁신 기술을 육성하여 글로벌시대 기술 패권을 선도하고 산업 경쟁력 성장을 가속화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추진해 온 양자기술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의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양자 연구개발·제품생산 등에 필수 장비인 EBL 장비의 구축을 지난 4월 완료함에 이어 관내 중소기업의 양자 융합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향후 국책사업 기획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협력하여 국가 슈퍼컴퓨팅 연구망 및 GPU 자원을 단계적으로 구축·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70여 명의 기업인 및 대학생에게 GPU와 슈퍼컴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5개 기업의 제품 개발 및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등 지역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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