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품은 울산, 세계를 잇는 국제문화도시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12: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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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6년 문화·관광·체육 분야 주요업무 발표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는 8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문화·관광·체육 분야 주요업무를 발표하고 ‘세계유산을 품은 울산에서, 세계를 잇는 국제문화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업무에는 울산시민이 자부심을 느끼고, 일상에서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체육도시 울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먼저 문화분야는 일상이 문화가 되는 유(U)잼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도시 울산 상표(브랜드)가 완성될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접할 기회 확대 ▶안정적 창작환경 조성을 통한 문화토대 구축 ▶법정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통한 울산만의 문화콘텐츠 지속 발굴 ▶울산시민을 위한 전시‧공연 콘텐츠를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을 추진한다.

문화도시 울산이라는 상표(브랜드)를 정립시켜줄 세계적 공연장은 지난해 1단계 설계공모를 통해 4개 팀을 선정했고, 올해 2단계 건축설계공모를 진행하는 등 완공을 위해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 사람 모두가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초등학생에 연 10만 원 문화활동비를 지원하는 울산아이문화패스 사업, 6세 이상 사회취약계층에 연 15만~16만 원의 문화활동비를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19~20세 청년에게 연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등 총 147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정적 창작환경 조성을 통한 문화도시 울산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만39세 이하 청년창작자 지원 사업, 어려운 지역예술인을 위한 창작준비금 및 창작안정 대출이자 사업 등에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오는 3월 한국 근‧현대 동양화 기획전, 7월 현대미술특별전 : 하이퍼-리얼리즘, 8월 국립합창단 ‘카르미나 부라나’ 공연, 9월 울산박물관-사우디아라비아 교류전 및 야외도서관 ‘소풍’, 10월 국민화가 이중섭 등 울산시민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시‧공연 콘텐츠를 제공해 울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

유산분야는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활용한 다양한 역사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세계유산도시 울산 조성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세계유산 연결망 구축 ▶반구천 세계유산 상표(브랜드) 확산 및 인공지능(AI)기반 체험콘텐츠 강화를 추진한다.

먼저 지속가능한 세계유산도시 조성을 위해 역사문화공간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반구천세계암각화센터와 울산문화유산센터 건립을 통해 울산의 고유 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반구천 일대에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및 대곡마을 진입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순환(셔틀)버스를 운영해 누구나 쉽게 반구천 일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반구천 세계유산 상표(브랜드) 확산을 위한 상표(브랜드) 디자인 개발과 엑스알(XR)망원경 설치, 지능형(스마트)해설 안내체계(시스템) 구축 등 인공지능(AI)기반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나간다.

관광분야는 새로운 관광수요를 선점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체류형 관광 기반(인프라)을 구축하기 위해 ▲울산마차․폰툰보트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 도입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통한 케이(K)-관광 휴양지대(벨트) 구축 ▲울산 해양산악특구 활성화로 관광산업 기반 확충 ▲지속가능한 관광 전시복합산업(마이스)도시 홍보(마케팅) 강화 등을 추진한다.

울산마차․폰툰보트 도입을 통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오는 6월 강동해안공원 준공, 12월 장생포 고래마을 및 일산해변 명소화 부분 준공 등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케이(K)-관광 휴양지대(벨트)를 구축해 나간다.

또한 지난해 11월 지정된 해양산악레저특구를 통해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해 관광산업기반을 확충해 나가고, 지속 가능한 관광 전시복합산업(마이스) 도시 홍보(마케팅)를 강화해 세계적(글로컬) 관광도시 울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체육분야는 누구나 즐기면서 꿈꾸는 세계적(글로컬) 스포츠 선진도시 조성을 위해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 창단 및 케이비오(KBO)퓨처스리그 참가 ▲카누슬라럼센터 건립,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 및 관람장 조성, 울산체육공원 2차부지 궁도장 및 체육시설 조성 ▲8월 세계명문대학 조정 축제(페스티벌) 및 10월 세계궁도대회 등 반구천의 암각화를 시원으로 하는 세계적(글로컬) 스포츠 행사 개최 ▲여천파크골프장, 문수실내테니스장, 동천체육관 보조경기장 조성 등 공공체육 기반(인프라) 확충에 매진한다.

지자체 최초로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 창단과 케이비오(KBO)퓨처스리그 참가를 통해 프로야구 관람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여가 기회를 확대해 ‘꿀잼도시’ 울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년 7개국 12개 세계명문대학팀 참여로 큰 관심을 받은 세계 명문대학 조정 축제(페스티벌)와 지난해 처음 개최된 코리아(KOREA) 울산세계궁도대회는 올해 참가국과 팀을 확대해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누슬라럼센터 경기장,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 및 관람장, 여천파크골프장, 문수실내테니스장, 동천체육관 보조경기장 등 다양한 공공체육 기반(인프라) 확충에도 매진한다.

울산시는 2026년 문화·관광·체육 분야 주요업무 추진과 관련 주요사업 문화단체 현장점검 등을 통해 발굴된 애로사항은 관계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병오년인 올해에도 문화와 관광, 체육분야에서 붉은 말처럼 멈추지 않고 세계인의 발길을 이끌고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국제문화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시정 역량을 모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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