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5년 도시바람길숲 보완 조성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12: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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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삼매봉공원 디딤확산숲 조성 조감도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올해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삼매봉공원 등 2개소에 2단계 도시바람길숲 보완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단계 보완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50억을 투입하여 2024년도 설문대공원 등 혁신도시공원 4개소에 디딤확산숲과 서호중앙로 등 2개 구간에 연결숲을 조성했고, 올해는 삼매봉공원과 서귀포시 문화광장에 디딤확산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맑은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오염 물질 정화 및 열섬현상을 해소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분산 시키는 기능을 갖춘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1단계 조성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을 투입하여 혁신도시 공원 4개소, 강창학 공원 등 3개소에 디딤확산숲과 516도로, 신서귀로 등 4개 구간에 연결숲을 조성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올해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하여 서귀포시를 더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 만들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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