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대구생활교육 지원 포털 ’개통 학교폭력 대응 체계 스마트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5 12:20:05
  • -
  • +
  • 인쇄
학교폭력 사안 처리부터 특별교육 신청·이수 확인까지 원스톱 해결
▲ 대구시교육청, ‘대구생활교육 지원 포털 ’개통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2026년 1월 2일부터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특별교육 온라인 신청을 통합 지원하는 ‘대구생활교육 지원 포털 든든e’를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든든e’는 ‘학교를 든든히, 학생을 든든히, 학교폭력 예방을 든든히’ 지원한다는 의미로,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회복 지원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된 웹사이트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담당 교사가 관련 절차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할 경우, 절차상 하자로 인한 민원이나 분쟁에 대한 부담이 컸다.

또한 학교폭력 관련 특별교육 신청 과정에서도 교육기관별 수용 인원과 일정을 확인하기 위해 담당 교사가 개별적으로 연락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며, 교육 이수 후에는 이수증을 이메일이나 팩스로 수합하는 등 행정적 비효율이 지속돼 왔다.

이번에 개통되는 ‘대구생활교육 지원 포털 든든e’는 이러한 업무 방식을 전면 개선한다.

포털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의 접수부터 보고, 처리 과정까지를 온라인으로 일원화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특별교육 기관별 교육 일정과 잔여 인원도 즉시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이수 후에는 이수 여부와 이수증을 학교 담당자가 바로 확인·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포털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1월 중 교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용자 연수를 실시하고, 매뉴얼과 안내 영상 자료를 제작·보급한다.

아울러 시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에 업무 지원 콜센터를 운영해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털 개통으로 사안 처리 전 과정이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관리되고, 관련 데이터도 체계적으로 축적·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생활교육 지원 포털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으로부터 학교를 든든히 지키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광주·전남 교육통합 논의하자”

[뉴스스텝]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광주·전남 교육통합’ 논의를 제안했다.이 교육감은 6일 강 시장 측에 교육통합 관련 의견을 나누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공식적으로 만날 것을 요청했다.이번 제안은 정치권에서 속도를 내고 있는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교육계만 소외되는 상황을 배제하고, 정책적 준비를 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교육감은 “행정통합은 역사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광진구의회, 2026년 병오년 시무식 개최

[뉴스스텝] 광진구의회는 6일,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하여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이날 진행된 시무식은 전은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집행부 간부 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의장 신년사, 시루떡 절단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의회 시무식은 매년 새해 의정활동 시작에 앞서

오세훈 시장, 6일(화) 故 안성기 배우 추모공간 방문

[뉴스스텝]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후 5시 중구 서울영화센터 1층에 마련된 고(故) 안성기 배우 추모공간을 찾아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인은 영화 '황혼열차'(1957) 아역으로 데뷔했으며 ‘투캅스’(1993),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등 20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청룡영화상과 대종상,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2013년에는 대한민국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