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승마공원, 재활승마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12: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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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승마공원, 재활승마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

[뉴스스텝] 함안군승마공원은 10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국마사회 지원으로 ‘재활승마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활승마는 말을 이용해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기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자세 교정과 유연성·균형감각 등 신체 회복을 촉진하고 말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보다 참여 기준이 완화됐다.
참여 대상은 장애인등록증을 보유한 자로 연령 만 9세 이상 60세 이하, 신장 180cm 이하, 체중 80kg 미만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함안군 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통해 대상자 4명을 선발했으며, 해당 시설에서는 보조자 등 자원봉사 역할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 교관의 지도 아래 3명의 보조 인원과 함께 총 10회 운영된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재활승마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신체적·정서적 긍정 효과가 알려지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재활승마 전문교관이 교육하는 무료 강습 프로그램인 만큼, 관내 장애인들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승마공원은 지난 2019년 한국마사회 재활·힐링승마 협력승마시설로 선정돼 마사회 지원사업 외에도 별도의 무료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의 심신 단련과 정서 함양을 위한 학생승마체험, 유소년 승마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더 많은 군민이 승마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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