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경상북도 선정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2 12: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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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경상북도 선정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전달

[뉴스스텝] 고령군은 1일'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동성캐스탑 주식회사(대표 이상철)와 김은동 씨에게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작년 처음 시행된 성실납세자 제도는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도가 뚜렷하고 모범이 되는 납세자를 선정해 우대 및 지원함으로써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성실납세자는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 중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자로서, 최근 3년 이상 계속하여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 중에서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동성캐스탑 주식회사는 건실한 향토 중소기업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함과 더불어, 매출수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며 사회적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은동 씨는 우수한 품질의 전통 한식 기와 제작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48호(고령 제와장)로 지정됐으며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박경우 재무과장은“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모든 군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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